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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콤한 사천탕수육과 해산물이 가득한 낙지짬뽕 맛집! 양재 채쉐프
    카테고리 없음 2019. 8. 19. 15:36

    양재역 부근에 회사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회식을 많이 하더라구요

    남편도 항상 회식겸 맛집을 다녀오고 나면

    저를 데려오고 싶은 마음에 항상 위치를 기억해놓았다가 저를 데려가곤 했어요

    요즘 남편이 사실 일때문에 너무 힘들어하거든요~

    그래서 매~~콤하고 화끈한 맛있는 맛 !!! 으로 스트레스를 확확! 풀었으면 해서

    이번에는 제가 맛집을 뫼시고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양재역에 맛집이 엄청 많잖아요~ 처음에는 그렇게 튀는곳에 있지 않은터라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주소 첨부해놨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홀에 자리를 안내 받아서 홀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홍 내부에요

    들어오는데 고량주병? 이 많아서 눈이 계속 돌아갔어요 ㅋㅋㅋ

    고량주를 잘마시거나 좋아하지는 않지만 인테리어로 장을 짜서 배치해놓으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화장실 가는김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보니 룸으로 된방도 있더라구요~

     

     

    안쪽으로 되어있어서 단체모임이나 회식에도 딱 좋을것 같아요

     

    아래 영상보시면 아무래도 크기 가늠하는게 더 편하실듯 하네요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음식이 나왔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찬도 아주 깔끔해요

    단무지도 새콤달콤 맛있더라구요

    공손한 김또니의 손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고풍스러워요 ㅋㅋㅋㅋㅋ

    메뉴는 이렇게나 많아요

    진짜 뭐먹을지 많이 고민했답니다

    고심끝에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사천탕수육 그리고 #낙지짬뽕

    차돌짬뽕과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제가 해물을 좋아해서 주문했어요

    제가 아까 들어오자마자 고량주 술병에 시선을 빼았겼다고 했잖아요 ㅋㅋㅋ

    예뻐서 찍어왔는데 한번 보실래용? ㅎㅎㅎ

    주문하고 나서 음식 기다리는 찰나에 계속 예쁘다고 찍어댔네요 ㅋㅋㅋ

    고급스러운 식당답게

    두구두구 쨘!

    주문한 음식은 얼마 가다리지 않아 나왔어요

    으아.. 사진만 봐도 매콤해보이죠?

    저희는 사천탕수육 소자를 주문했어요

    나오자 마자 돌리기 ㅋㅋㅋ 요즘 돌리고~ 돌리고~~에 빠져있거든요 ㅋㅋㅋ

    저는 야채 양파 완두콩등 모든 배율을 행복해서 눈물이 날만큼 신의 배율로 부탁드려요

    이렇게 활홀한 비율로 주셔서 감사합니당 ㅋㅋㅋ

    야채도 듬뿍들었고 후르츠 칵테일(과일)을 넣어서 그런지 새콤달콤 맛있는 탕수육

    무엇보다 부먹 찍먹 구분없는 채쉐프 사천탕수육은

    저렇게 양념소스가 뿌려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눅눅하다거나 그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매콤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1차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찰나 나온 #낙지짬뽕

    으잉?? 낙지 한마리 실화임???

    저렇게 통낙지가 들어가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순간 저의 기쁨은 두배가 되었죠 ㅋㅋㅋㅋㅋㅋ

    위의 영상은 봐야합니당.. 낙지만 들어있는게 아니에요..

    진짜 몸보신으로도 손색이 없겠더라구요

    남편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맛이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면도 많고 낙지도 많고~

    사천 탕수육도 너무 맛있었지만 해물짬뽕도 진짜 한몫했어요

    맛도 있고 건강도 지키고 1석2조

    근데 매콤하고 얼큰한걸 먹었더니 자꾸 맥주한잔이 떠오르더라구요 ㅠㅠ

    어른이 되었는지... 밥먹을때 가끔 반주하는 어르신들 보면 왜 그러실까~? 했는데...

    맛있는 중식을 먹으니 (고량주는 아니지만) 술이 생각나더라구요!!

    이날 저는 어르신이었답니다....

    맥주를 한잔 시키자

    (술은 못먹지만) 격식은 따지는(?) 또니의 맥주 환영식

     

     

    ㅋㅋㅋㅋㅋㅋ 저희집에 같이 사는 저분은 참고로 간에 해독효소가 없어서 술을 아예 입도 대지 않거든요

    근데 저런건 대체 어디서 배워온것일까요??

    저는 딱한잔만 먹으려고 했는데.. 음... 안주가 맛있다보니.. 술은 진짜 술술 들어가고~~

    다음엔 천년의 풍미라는 너를 만나볼테다...

    떠 먹을때마다 해물은 줄어들지를 않아

    양도 얼마나 많은지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를 않고

    해물은 또 얼마나 많은지 먹어도 먹어도 ㅋㅋㅋㅋ 너희 모두 불로장생이니?

    새우가 마라급이에요 ㅋㅋㅋㅋ

    오동통통 통새우

    저는 꼬리까지 다 먹기에 먹을게 더더 많게 느껴졌답니당 :)

    후식까지 주시던 따뜻한 마음 ㅠㅠ

    사이좋게 나눠먹고 나서 나오는데

    귀요미 냥냥이 안니옹?

    나오는길에도 고량주병컬렉션 은 내 카메라 셔터를 유혹하고~

    저희가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에는 등에 불이켜져서 은은하게 조명이 번져 더 예쁘게 빛났던 곳이었어요

    남편회사 회식장소로도 추천하라고 할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이곳 ! 채쉐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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